오늘 가까운 농원으로 가 보았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옷깃 속으로 스며드는 날씨였지만
주말의 시작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어제 저녁에는 서울지역에 눈이 조금 내렸다.
나는 우산도 받치지 않고 그냥 내래는 눈을 맞았다.
어릴적 눈이 내리면 쫓아 다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내리는 눈을 마냥 바라보며 옛 추억에 잠시 시간을 돌렸었다.
오늘은 왠지 이쁜 꽃들과 새록새록 피어나는 화분의 것들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사진기를 들고 가까운 농원을 찾은 것이다.
이래 저래 바쁘게 찍은 사진들을 쭈욱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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