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

중국의 역사왜곡 관련 여러가지 공정들...

황금인간 2008. 6. 30. 13:51

중국이 실시하고 있는 공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좀 어리석은 처사이다.

중국말로 공정이란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역사 작업 뿐만 아니라 아무 일에나 붙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역사 왜곡과 관련된 공정을 따로 정리할 수는 있다.

현재 8개 가량의 공정이 논의 및 회자하는것으로 파악된다.

 

▶단대공정 및 탐원공정 - 중국이 한족 중심의 거대 중화주의 역사를 세우고자

중원 상고사를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른 역사 왜곡 공정의 상위 개념으로 통한다.

단대공정(하.상.주시대의 연구)은 1996년 시작되어 2000년 끝났다.

이어 2003년 이후 탐원공정(삼황오제시대 연구)을 벌이고 있다.,

과거 전설이나 신화에 불과했던 것을 역사화하는 작업으로 보면 된다.

 

▶서남공정. 동북공정.서북공정 - 서남공정은 중국에서 티베트 지방의 역사, 지리, 민족문제

따위를 연구하는 국가적 사업의 총칭이다.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장학연구중심(中國藏學硏究中心)이 담당하고 있다.

연구의 핵심은 한장동원론(漢藏同源論)으로 요약된다.

중국인인 한족(漢族)과 티베트의 장족(藏族)은 문화와 언어의 뿌리가 같다는 주장이다.

1986년 시작된 이 공정은 동북공정과 함께 아직도 진행형이다.

 

동북공정은 중국 동북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체계적 연구가 과제다.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연구 프로젝트다.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변강사지역누중심이 맡아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공식적으로 2006년 끝나는데, 실제로는 아직 까지도 진행중이다.

한반도 북쪽 만주지역 고조선. 고구려. 발해 역사를 중국에 편입시키는 작업의 일환이다.

 

서북공정은 동북공정과 같이 2002년부터 전개됐다.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민족과 역사 및 영토주권과 관련해 추진하는

거시적 국가 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역시 변강사지연구중심에서 담당한다.

현재 진행 중이다.

 

▶북방공정. 남방공정. 해양변강공정 - 북방공정은 몽골지역,

남방공정은 원난(雲南)을 비롯한 미얀마.태국. 베트남 접경지역,

해양변강공정은 대만. 하이난다오(海南島)와 오키나와 필리핀 등이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역사공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