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갔다가 점심 식사시간이 되어 터미널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늘상 순대국밥만 먹다가 오늘은 색다른 것을 먹어보자는 마나님의 말씀에
맞은 편 김밥집(korea rolled rice bar 였던가 정확치는 않음)으로 갔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역쉬 듣도보도 못했던 신세대 메뉴들이 줄을 서있다.
369떡뽁이와 치즈김치찌개를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벽에 걸린 가발과 마스크들이 너무 이뻐서 나의 마나님께 씌우고서 멋진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집사람의 오른손 팔꿈치 위에 걸려있는 냄비종이 보인다.
쭉 냄비종의 사용방법이 적힌 글을 읽다보니
나도 한 번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주위에 있는 손님들 숫자를 헤아려 보니
9명이다.
그런데 구석에 앉은 손님은 3명이서 10인분 넘게 먹었단다. (어휴~ 포기당!!!)
담에 손님 숫자가 적으면 한 번 두들겨 볼까나? ㅎㅎㅎ
정말, 치는 사람도 기분 좋고 함께하는 사람들도 기분 좋은 이벤트가 아닐까 싶당...
이쁜 우리 마나님, 화팅이에요.
그리고 보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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